[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건강식품브랜드 다움생식은 강원도 NGO단체 리치아웃인터내셔널 회원사와 함께 해외사회공헌사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원도가 저개발국가의 경제·사회개발기반 구축을 위해 해외지역정부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네이버가 공동참여해 스마트 클래스룸 구축사업을 지원했다. 다움생식은 베트남 랑산성에서 소외 농촌지역의 옌선(Yenson)학교와 해외지역정부에 다움의 대표 제품인 ‘하루영양식-자연밥상’을 제공했다.

업체 측은 “이번 사업은 회원사들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저개발국가의 빈곤감소를 위한 국내외 개발사업 조사와 지식 및 기술이전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강원도 NGO 단체 리치아웃인터내셔널이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김수경 다움생식 대표는 “이번 NGO단체 회원사 가입을 계기로 저개발 국가의 건강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의미를 새기고 있다”며 “다움의 자연철학을 바탕으로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